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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이야기

'귀리(오트밀)특산단지' 조성키로

전북 정읍에 '귀리(오트밀)특산단지' 조성키로

 

보리대체작목으로 육성… 장기 500㏊까지 확대

 

수험생과 맞벌이 부부의 아침 대용식이나 이유식의 재료로 오트밀(oatmeal)이 쓰이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오트밀은 바로 잊혀져가는 재래 작목 귀리(oat)를 빻은 가루다.

 

귀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β-Glucan)과 단백질·비타민·칼슘 등의 함량이 많아 미식품의약청(FDA)이 인정한 건강식품.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이 작물 특산지역으로 정읍을 선정, 보리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8일 "내년 정부의 보리 매입 전면 중단을 앞두고 지난해 120㏊였던 정읍의 귀리재배 면적을 올해 250㏊로 늘리고 장기적으로 500㏊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귀리는 보리와 비슷한 시기에 파종하는 겨울 작목으로 습해에 약하고 생산량은 보리의 절반이지만 단위 면적당 소득이 벼보다 높다. 농업기술원은 정읍 귀리작목반 및 정읍시와 유기적으로 협력,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컨설팅하기로 했다.

 

정읍에선 태인면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가을 2.1㏊의 귀리를 시험 파종한 이후 그 재배면적을 늘려왔다. 이곳 54농가는 정읍귀리영농조합을 구성, 도 농업기술원과 시 후원으로 귀리를 시리얼 말고도 빵·과자·떡·국수, 그리고 조청·한과·음료로도 개발하고 있다.

 

농가들은 보리보다 수확이 1개월쯤 늦게 이뤄지면서 새 2모작 체계를 갖추는 것도 안정된 귀리 생산의 관건이다. 손주호 정읍귀리영농조합 대표는 "흑미 등 파종이 벼보다 늦은 작목을 도입하면서, 국내산 귀리 판로를 넓히고 계약 재배도 늘리려 한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행사 상품과 선물 등으로 앞장서 귀리를 홍보하면서 이를 특산품으로 육성키 위해 농식품부에 향토산업으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해 오고 있다.

 

아직은 국산 귀리가 수입 오트밀에 비해 가격이 50%쯤 높다. 농업기술원 조홍기 연구사는 "국내 귀리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도 낮춰야 한다"며 "그 기술 개발이 우리 현안 과제"라고 했다. 오트밀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 순환계 질환을 막고 항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주간 타임(Time)지가 유익한 10대 식품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창곤 기자 cgkim@chosun.com  조선닷컴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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